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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의 눈물

해마다 가을이면 청송 꿀 사과 사 보내시는 팔순 어머니 어머니가 보내 주신 사과 속 꿀을 먹으면 힘이 나는 게 아니라 시가 나온다 방귀 나오듯 자꾸 눈물 발린 시가 나온다
해마다 가을이면
청송 꿀 사과
사 보내시는 팔순 어머니

어머니가 보내 주신 사과 속 꿀을 먹으면
힘이 나는 게 아니라
시가 나온다

방귀 나오듯 자꾸

눈물 발린 시가 나온다
신혜남 시인은 시집 "어머니의 눈물" “시인의 새벽” “ 사랑법”을 출간하였다.
시인은 1960년 청송 출생으로, 그림으로 목우회 경남도전, 울산시전등 다수입상한 작가로,
그의 시 또한, 간결하게 언어로 그린 그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.
그는 현재 익산에서 모텔을 경영하고 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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